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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주)입셀 줄기세포 제작·공동 연구 mou체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과 26일 홍재관에서 '줄기세포 제작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과 26일 홍재관에서 '줄기세포 제작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환자유래 인체자원(섬유아세포, PBMC) 활용 역분화 줄기세포(iPSC), 신경줄기세포(NSC), 뇌오가노이드 제작 및 공동 연구개발 △ 산학 공동연구 기획 및 국책과제 공동 참여 △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 환자 유래 인체자원 기반 치매질환 모델링 및 분화 플랫폼 기술사업화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기반 기업인 입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줄기세포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홍창형 첨단의학연구부원장과 주지현 ㈜입셀 대표, 남유준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3-06-27 09:47:22병·의원

인공지능 예측 나이 치매 발병 확인 "늙은 뇌 150% 높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인공지능(AI)이 예측한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높은 늙은 뇌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0% 높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손상준·노현웅 교수팀은 15일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 Howard Aizenstein 교수(Helmet Karim 교수)팀을 비롯한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나이보다 '늙은 뇌'의 치매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아주대병원 홍창형 교수,  손상준 교수,  노현웅 교수.연구팀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를 통해 얻은 우리나라 650명의 뇌 MRI(자기공명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뇌 나이를 분석했다.그 결과 인공지능이 예측한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더 높게 나타나면, 즉 '늙은 뇌'의 경우 2년 후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뇌에 비해 약 150% 높게 나타났다.현재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해 널리 사용 중인 인지저하 예측 설문검사가 22%, MRI 측두엽 시각측정법이 57%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또 예측 나이가 더 높은 경우, 치매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리 소견인 아밀로이드 양성이 나올 확률도 약 25% 더 높았다.뇌영상 분석을 통해 얻은 인공지능 예측 뇌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큰 경우 향후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이번에 사용한 인공지능 모델은 손상준 교수와 Aizenstein·Karim 교수(Geriatric Psychiatry Neuroimage Lab)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치매가 아닌 사람의 뇌 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의 부위별 부피 변화 패턴을 통한 나이 예측에 대한 학습 결과를 사용했다.인공지능 모델에서 실제 보다 나이가 많게 예측될 경우, 아직 치매가 아니더라도 이미 퇴행성 뇌질환의 부피 변화 패턴을 보일 경우 향후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인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나 비약물적 방법의 개발이 요원한 실정이다.치매 발병 이전에 위험요인인 신체질환·생활습관 교정, 인지 저하 조기에 약물치료 등에 주력하고 있어, 현재 보건소·병원·지역사회 등에서 치매 선별 검사들을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치매 선별 검사들은 치매 관련 다양한 사회 인구학적 요인, 치매를 일으키는 복합적인 요인을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손상준 교수는 "인공지능을 통한 뇌 영상 분석을 통해 치매 진행의 조기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초고령화 사회와 함께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8월 국제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IF=13.437)에 게재됐다.연구는 뇌질환융합연구센터(센터장 아주의대 박상면 교수) 및 연구중심병원(연구책임자 아주대병원 홍창형 교수) 지원으로 진행됐다.
2022-12-15 11:46:45학술

복지부, 에어키스 캠페인 배우 박보검 씨 참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보검은 류준열의 에어키스에 답하면서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어키스 캠페인은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돼 지난 7개월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학교수, 의사,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 85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박보검 외에도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인 유재석씨의 참여(3월 2일)는 공중파 뉴스에서도 소개되며 중장년층에게 '괜찮니'라는 안부 한 마디의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가수 백지영씨는 "생명의 탄생을 예고하는 임신소식을 전하는 날 생명을 살리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배우 류준열의 에어키스 동영상은(2월23일 게재) 도달수가 약 13만회에 달하며, 페이스북 '좋아요' 1857회 및 공유 376회(3월22일 기준), 인스타그램, 팬 카페 및 동영상 위주의 커뮤니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따듯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에어키스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spckorea129), 네이버 TV캐스트(tv.naver.com/spckorea), 괜찮니.com(괜찮니.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7-03-23 09:16:31정책

복지부,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 캠페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4일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와 공동으로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일간을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유해정보 신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기간 동안 인터넷상 게재된 자살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찾아내어 삭제 조치하면서, 유해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자살유해정보는 자살을 찬양하거나 정당화하는 게시글, 동반자살 모집, 유독물 판매 및 구입, 자살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이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신고대회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4188건, 46%) △SNS(2540건, 28%), △포털사이트(1457건, 16%) 등을 통해 주로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상 자살유해정보는 동반자살 등 자살 모의, 모방 자살 등의 원인이 되어 왔으며,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는 것은 형법 252조 제 2항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spc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이수 후 포털사이트, SNS, 커뮤니티 등에서 검색되는 자살 유해정보의 경로와 내용을 정리하여 중앙자살예방센터 이메일(spcmedia@spckor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유해정보를 신고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수기 형식의 에세이도 함께 공모한다. 신고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뜻 깊은 에세이를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 신고대회에 참여했던 손지아 씨(23, 학생)는 "자살을 막는 방법은 관심이며, 신고대회 활동을 통해 관심이 자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2016-11-14 08:31:12정책

아주대병원, 개원 20주년 맞이 학술대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아주대의료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최근 별관 대강당에서 '연구와 혁신: 성년 AUMC의 도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년을 돌아보면서 의료원의 의과학 연구, 의료기술 연구의 현재 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의과학연구 20년 성공스토리(주일로, 조혜성, 박상면, 이윤환 교수) △기조연설: 보건의료 세계화 전략(김영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아주대의료원 중개의과학 연구동향(김철호, 강희영, 박래웅, 허훈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임상의학 연구역량(조두연, 조성원, 임신영, 박해심 교수) △기조연설: SMC Vision and Research-driven Hospital(고재욱 삼성연구기획단장) △아주대의료원 환자중심 의료기술혁신(전미선, 홍창형, 한상욱, 정연훈, 홍지만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의료원장은 "직원들의 부단한 노고에 힘입어 의료원이 2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개원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며 "시대 상황에 맞춰 중개의학이나 ICT-BT, 연구중심병원 체제의 확립 등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지만 우리의 연구역량이면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14-11-24 10:44:17병·의원

아주대병원, 기억력장애센터 개소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주대병원은 5일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기억력장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과, 신경과, 가정의학과가 함께 운영하는 ‘기억력장애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홍창형 센터장(정신과)의 ‘기억력장애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 치매, 바로 알고 예방하기(오병훈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 노년기 뇌 건강 전략(허균 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 △ 활기찬 노년을 위한 영양 관리(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 등이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기억력장애센터는 지난 11월 개소하여 ‘치매’를 비롯해 기억력 장애를 일으키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성 우울증’ ‘각종 노인성 질환’ ‘정상 노화과정’ 등의 다양한 원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고 있다.
2007-12-06 16:36:5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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